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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의 영양적 가치와 활용법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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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콜리플라워가 체중 관리와 장 건강, 면역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하니에 비드마르 영양사의 설명을 인용, 콜리플라워의 영양적 가치와 활용법을 소개했다.

콜리플라워가 체중 관리와 장 건강, 면역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콜리플라워가 체중 관리와 장 건강, 면역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그는 "콜리플라워가 케토(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유행과 함께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낮은 열량과 탄수화물 함량, 다양한 조리법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설명에 따르면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케일·방울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로, 굵은 줄기 위에 미성숙 꽃봉오리가 촘촘히 모여 있는 구조다. 흰색이 가장 흔하지만 보라색·초록색·오렌지색 품종도 있다.

색이 있는 품종에는 각각 안토시아닌이나 엽록소 등 항산화 성분이 더 포함될 수 있지만 특정 품종이 영양적으로 더 우수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양한 색을 섭취하는 것이 식물성 화합물 섭취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양 성분을 보면 콜리플라워는 100g당 약 2~2.5g의 식이섬유를 함유한다. 주로 불용성 식이섬유 형태로, 장 내 음식물 이동을 돕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 식사 후 포만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과 미네랄도 다양하다. 비타민 C, 엽산, 비타민 K, 칼륨, 콜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브로콜리에 비해 판토텐산(비타민 B5)과 비타민 B6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판토텐산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관여하고 호르몬과 적혈구 생성에도 역할을 한다. 비타민 C는 면역 기능과 콜라겐 생성에 기여하며 엽산은 세포 성장과 회복에 필요하다.

콜리플라워가 체중 관리와 장 건강, 면역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사진은 자른 콜리플라워. [사진=Cook for Your Life]

아울러 생 콜리플라워 한 컵(약 100g)에는 25~27㎉ 정도만 들어 있으며 탄수화물은 약 5g 수준이다. 지방은 거의 없기 때문에 밥이나 감자 같은 전분 식품을 대체하는 재료로 활용되며 체중 감량 식단에서 자주 사용된다. 콜리플라워를 잘게 다져 '라이스' 형태로 만들거나 으깨 퓌레로 활용하고 피자 도우로 응용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다만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 K가 혈액 응고 과정에 관여하기 때문에 항응고제인 와파린을 복용 중인 사람은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 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생으로 과량 섭취하면 요오드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조리 후 섭취가 권장된다.

장 기능이 예민한 사람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콜리플라워에는 발효성 탄수화물이 포함돼 있어 과민성대장증후군(IBS) 환자나 저포드맵(FODMAP) 식단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복부 팽만과 가스를 유발할 수 있다. 영유아의 경우에도 소량부터 천천히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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